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아기 수면 교육 시기와 필요한 이유

by 써니의스토리 2023. 1. 20.
반응형

수면교육이 왜 필요한가

1. 수면교육의 시기 

수면교육이란? 아기가 부모님 도움 없이 혼자 잠드는 습관을 만드는 교육이다. 수면 교육을 통해 아기는 혼자 놀다가 자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수면교육을 할 때는 부모님이 수면교육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서로 동의하에 진행 가는 것이 좋습니다. 엄마, 아빠의 교육 가치관이 다르면 아기에서 혼란만 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빠르면 생후 6~8주쯤부터 시작해 만 4개월에는 자리를 잡아야 된다고 합니다. 생후 3개월이 지나면 아기는 밤 낮을 구별할 수가 있고 2~3개월이면 습관이 생겨 아기가 안겨서 자는 버릇이 들게 되면 누워서 자는 것을 힘들어하고 등센서라는 것이 생긴다고 합니다.

 

아기는 4~5개월부터는 부모님말고 다른 사람들에 대한 목소리 인식을 하는 민감하게 받아 드릴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수면교육은 4개월 전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저희는 아기랑 같이 방을 썼기 때문에 분리 수면은 따로 안했습니다. 다만, 낮잠과 저녁잠 들기 전에 비슷한 시간에 잘 분위기를 만들어 놓고 자는 시간이라는 걸 인식을 시켜주었습니다.

 

낮잠 자는 시기에는 방에 햇빛이 들어오기 때문에 커튼으로 햇빛을 막아 잘 시간이라는걸 인식을 해주었습니다. 저녁에는 수면등으로 자는 시간이라는 걸 알려주었습니다.

 

그렇게 몇일이나고 아기는 스스로 그 시간이 되면 졸려했고, 같이 옆에 누워있으면 혼자 놀다가 자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안 자서 안고 재우고 했는데 그렇게 하다 보니 아기는 등센서라는 게 생겼습니다.

 

신생아 일때는 부모님이 안고 있다가 아기가 잠드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아기가 자야지 엄마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재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안고 재우는게 편해서 안고 재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게 하다 보니 점점 아기는 누워서 자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아기를 안고 재우는 횟수가 많아지면 아기에게는 등센서라는 것이 생겼고 이렇게 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만의 수면교육을 하자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아기가 잠들만하면 침대에 가서 눕혀서 재우는 방식으로 수면교육을 하였습니다. 수면 교육을 처음에는 엄마의 끈기가 필요한 부분인 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울고 불고 난리가 납니다. 그래도 누워서 자야 된다라는 걸 교육을 해주고 너무 우는 경우는 잠깐 달래서 다시 눕히고  이런 식으로 반복적으로 하니 나중에는 아기도 혼자 누워서 자기 시작을 했습니다.

 

수면 교육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으면 꾸준히 실행하는 것이 아기에서 나중에는 수면에 있어서 편하게 잘 수 있는 부분인 거 같습니다.

 

쌍둥이를 낳으면 쌍둥이들에게는 수면교육을 좀 빨리 시킬까 생각 중입니다. 초반에 많이 힘들고 지치겠지만 하고 나면 육체적 피로, 정신적으로도 편해질 거 같다는 생각을 듭니다.

 

세상모르게 자고있는 우리첫째

2. 수면교육이 필요한 이유

빠르면 100일, 대부분 4개월이 지나게 되면 잠자는 시간이 5시간으로 길어지고, 점점 통잠을 자게 됩니다. 수면 습관은 한밤중에 수유에서 큰 영향을 미친 다고 합니다.

 

수면 교육이 제대로 될 경우 밤 수유 기간이 짧아지고, 6개월부터는 밤 수유를 끊어야 되는데 쉽게 끊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5개월까지는 새벽 2시, 3시에 일어나서 새벽에 아기 수유하고 다시 자고 아침 6시, 7시에 이어 나서 다시 수유를 합니다. 이것을 5개월 동안 반복을 하게 되면 엄마의 피로감이 말도 못 합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수면교육을 성공하게 되면 부모님의 시간도 가질 수도 있고 여유가 생긴다고 합니다. 아기도 혼자 잠을 자고 일어났을 때도 바로 울지 않고 혼자 노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게 엄마 아빠만의 시간이 더 많아지고 아기도 혼자 노는 방법을 터득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아기를 혼자 내버려 두는 것은 아닙니다.

 

아기가 배고파서 울 수도 있고, 열이나 거나 방 온도가 아기랑 안 맞아서 우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한 번씩은 확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처럼 같이 자는 경우는 아기가 울면 바로 알 수가 있지만 분리수면을 하는 경우는 모르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베베캠 같은 걸로 아기가 잘 있나 확인할 수 있게 설치하는 것도 좋은 거 같습니다.

 

아기가 언제 일어나는지 궁금하면 칩을 같이 구매하여서 녹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럼 아기가 혼자 잘 노는지 몇 시쯤 자고 일어나는지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모님들은 그 시간에 맞춰서 아기를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수면교육을 성공을 하였으면 분리수면 하기에서 수월 할 겁니다. 순서는 부모님의 선택입니다. 수면교육과 분리수면을 같이 할지 아니면 수면교육을 하고 나서 분리수면을 할지 고민해 보고 선택해 주면 될 거 같습니다.

 

 

 

 

 

반응형

댓글